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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산업 고부가가치화 위한 다양한 방안 제시[한의신문]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06-01-25 16:21
  • 조회수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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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K차트]운영자입니다.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 ---------------------------------- 한방산업 고부가가치화 위한 다양한 방안 제시 산·학·연 연계된 광역·지역 산업클러스터 조성 한방 신약개발 R&D 활성화…연구활동 지원 강화 그동안 한의계의 한방산업화는 좁은 내수시장과 영세한 산업구조, 과학화 및 제품 개발 노력 부족, 그리고 한방산업화 조직 및 체계 등 인프라 미흡 등의 성숙되지 못한 환경요인으로 인해 번번히 좌절의 아픔을 감내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해 발 표한 한의약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에는 한방산업의 고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담겨 있어 일말의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 한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정부는 고부가가치의 한방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자생적 지역특화 한방산업단지 조 성을 위한 한방산업클러스터 조성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산·학·연이 상호 연계해 고부가가치의 한방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전방위 한방산업육성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서게 될 광역클러스터는 광역 내외 시스템 연계에 의한 시너지 효 과를 최대화시켜 고부가가치 산업단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안에 대구·경북 한방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함으로 써 2007년경에는 한방산업진흥원 건립하고, 제품연구개발 산업화 등 산업육성정 책 추진과 성공모델도 개발해 10년 평가 및 사업지역 확대 등을 통해 2차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클러스터와 달리 지역에서는 소규모 한방사업을 자생적이고 경쟁력 있는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 유도하기 위해 지역클러스터 형성 촉진도 병행할 예정이어서 주 목된다. 특히 지역클러스터 계획에 따르면 우선 약초 주생산지를 생산(2007년 재배단지 지 정운영 사업 연계), 유통(올해 유통지원시설 건립), 가공이 복합된 소규모 단지 로 조성한 후 한방 관련 산업 등의 유치를 통한 자생적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 고, 이를 위해 3~5개 지역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 노인요양단지, 만성·난치성 의료단지 등 한방의료 요양산업 등 지역 자생 특 화사업 가운데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사업에 대한 지원과 함께 지역특화 가능 제조업 및 복합단지 발굴 지원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대구 경북 클러스터를 비롯한 기타 지역클러스터의 상호 연계 및 국 가 지역 혁신체계와 정책연계 등을 위한 ‘한약진흥재단’ 설립을 추진하며, 특 히 이들 한약진흥재단은 대구·경북 클러스터 조성사업 평가 후 단계적으로 설립 을 추진하게 되며 재단 설립시까지 올해 한의학연구원에 중앙기능을 위탁할 것이 라고 밝혔다. ● 우수한약재 생산기반 구축 정부는 세계시장을 겨냥한 우수한약재 생산기반 구축도 추진한다. 이는 효능이 가 장 우수한 한약재의 생산 재배 가공 및 유통조직을 개발 보급하고, 품질인증제도 를 확립해 국내 생산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 해서다. 정부는 우선 우수한약재 품질기준 개발 및 품질인증제도 확립을 위해 국산 한약 재 가운데 우수한약으로 개발이 가능한 품목을 대상으로 매년 일정 품목씩 효능 중심의 우수한약 품질기준(생산, 재배, 제조·가공, 유통기준)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매년 3개 품목씩 우수한약재 품질기 준 마련 및 품질인증을 벌이고 있으며, 2007~2008년부터는 매년 5개 품목씩 추가 하고, 2009~2010년까지 매년 7품목씩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우수한약 관리기준에 적합하도록 생산 재배 가공된 한약재에 대해 품질인증도 벌인다. 이를 위해 우선 품질인증 검사기관을 지정, 검사를 통해 품질인증상표를 부여하는 한편, 품질인증 한약재의 정기적인 모니터링도 추진한다. 이때 복지부는 우수한약 품질브랜드로 상표 출원한 우수한약 인증마크를 부착하 며, 보성녹차, 금산인삼, 청양구기자 등 처럼 지역의 우수한약 브랜드에 대한 자 체 품질인증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약재 재배 활성화를 통한 생산기반 구축과 제조 가공기술지원을 통한 경 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약재 재배단지 활성 및 육성지원에도 나선다. 우선 지역 의 한약재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재배단지 지정 및 지원과 개발된 우수한약재의 종 자와 종근 보급 등 우수한약재 재배단지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우수한약 품질기 준에 따른 제조·가공 기준에 적합한 고성능 세척장비, 저온진공건조기, 초정밀 절단기, 자동포장기 등 장비지원과 함께 품목별로 개발된 우수한약에 대한 농민들 에게 재배기술을 제조업소에는 제제 가공기술 훈련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3개소 시범재배단지를 지정해 종자·종근 보급, 제조 가 공 장비지원 및 기술지원에 나서는 한편, 내년부터 2010년까지 시범재배단지 사 업 평가와 5~7개소 단지지정, 농림부(농촌진흥청)와 협의 공동연구 사업수행 및 지원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또 올해부터 항온~항습 저장창고, 우송 하역시설 등 3천평 규모의 우수한약재 보 관 유통시설을 강원도 평창, 충북 제천, 전북 진안, 전남 화순, 경북 안동 등 5 개 지역에 설치 지원하고, 2010년까지는 전국의 한약생산 및 물류량 변화추이에 따라 시도에 건립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환경 훼손 등 여건변화와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특유의 우수하고 희귀 한 한약재 보존관리 사업도 벌인다.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기원 확인과 표준 채 집 및 종자·종근의 보존 및 육종개발을 추진하며, 내년부터는 멸종의 우선순위 에 따라 종자·종묘 보존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따른 추출물 은행도 구축 등 보존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 한방제약산업 활성화 종합계획안에 따르면 한방산업을 신성장 동력 산업화를 위해 한방제약산업의 활성 화도 추진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관련 규정 검토 및 방안 수립에 착수 해 우수경험방 수집연구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2009년까지 기존 주요 생산품목 1천241개에 대한 표준공정서(한약전) 확립과 다빈도 만성질환 등 40여개 질환의 한약제제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시험 기준 설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또 ICD-10 질병에 대한 전임상, 임상시험 결과유의성이 입증된 한약제제들의 생 산 허가 독점권 부여와 국내 비방 및 우수 경험방 발굴 및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 해 산업화 유도에 나서선다. 특히 이를 통해 세계시장을 겨냥한 한방신약개발을 위한 R&D 사업 및 한의학연구원 고유사업과 연계한 전략제품(당뇨병합병증치료제 등) 개발로 기업의 연구활동을 촉발하고, 2010년경에는 관련 법령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한의약 지식재산을 이용한 생활건강 향상 제품을 개발해 산업화함으로써 식품, 화 장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산업에 전반에 새로운 성장유인 제공을 위해 한방제품 제조 활성화에도 나선다. 그 일환으로 내년부터는 한약성분 정보에 대한 D/B 구축 및 제공, 산재된 연구결 과를 집대성한 한방클러스터 주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제품개발 활성 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그리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과학적인 검증과 평가방법 제공 차원에서 표준화 된 효능효과 평가기술 연구, 품질인증제도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의신문 전성호 기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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